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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업 전시 준비하다가 VR 장비랑 싸우고 온 날

어쩌다 시작된 VR 전시 준비 올해 졸업 전시를 준비하면서 남들은 다들 평범하게 액자에 사진 걸고 캔버스 세워둘 때, 괜히 폼 잡는다고 실감 콘텐츠니 뭐니 하는 쪽으로 손을 댔다가 고생만 바가지로 하고 있다. 사실 처음 시작할 때는 ‘인터랙티브’라는 단어 하나에 꽂혀서 이게 얼마나 손이 많이 갈지 상상도 못 했다. 동기들은 다들 여유롭게 도록 만들고 큐레이션 고민할 … 더 읽기